
그것은 바로
즉 누유로 인해 ( 호스가 터졌거나 냉각수 통이 파손될 경우) 냉각수가 흘러내려 없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왜 냉각수 (부동액)이 없으면 찬바람이 나올까요?
'히터코어'라는 금속판에 엔진 열로 인해 뜨거워진 냉각수가 이동해 여기에 바람까지 통과하면서 따듯한 바람을
나오게 하는 것이 히터의 작동원리이기 때문입니다.


보시다시피 제 차에는 냉각수가 완전 바닥을 치고 있더군요 ㅎㅎ..
저는 80키로 이상 달릴때 히터를 키면 따듯한 바람이 나오길래 히터가 작동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건 히터가 전혀 작동하는게 아니고 그저 엔진열이 였네요 ..
일단 셀프로 하는법은 부동액과 증류수(물)을 1:1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점* 여기서 부동액은 현재 들어있는 부동액 색상과 동일한 색상으로 넣으셔야 합니다
대부분 적색이나 녹색일것 이에요
저는 엔진오일도 교체할겸 공임나라에 가서 했습니다.


(본인이 사서 넣는거랑 비용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그래서 전 공임나라에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빠르게 히터를 켰는데 하... 시동 30분을 걸어도 안따듯했던 차량이
5분만에 따듯해지네요 ㅎㅎ 그리고 차타면서 히터 트니까 땀이나더라구요
여태 땀나면서 운전한적이 없었는데 ... 아직 왕초보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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