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얀센을 맞고 다시 6개월 후 부스터샷 모더나를 맞으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즉 이제 백신 패스 만료라는 뜻으로.. 오더라구요.
이렇게 카톡으로 도착했습니다. 그러니 7일후 백신패스 만료가 되어 부스터샷 모더나를 접종하지 않으면
미접종자로 분류되어 식당 카페 등 어디든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원래는 미접종자1명+접종자1명 이렇게 된다해서 부스터샷 모더나를 접종하게 되었습니다.
접종후 갑자기 정책이 바뀌면서 하아.. 미접종자 1명이 있어도 레스토랑 식당 카페에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미접종자 경우 48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증이 있으면된다 하지만 대부분 식당에서는 그냥 미접종자 거부합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레스토랑 예약잡은 사람들중 대부분 미접종자분이 있을경우 취소당합니다.
그러니 예약하신분은 꼭.. 확인해야합니다. ㅠㅜ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면서 부스터샷 모더나 후유증 및 부작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스터샷 모더나 (모더나 1/2 용량 코로나 백신) 접종 당일 (1일차)
일단 주사가 얀센 백신주사에 비하면 정말 너무 안아팠어요 얀센은 맞는 순간에도 너무 아팠고
가다실 9가 정도로 맞고나서도 팔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부스터샷 모더나 경우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반응으로 팔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부작용
주사맞은 팔이 아프기 시작함 근육통 + 멍든것처럼 살짝 터치해도 아픔
팔뚝에서 팔목 손목 그리고 손등까지 올라오면서 서서히 번져서 아프기 시작합니다. 이것 또한 멍처럼 만지기만 해도 아프고 움직여도 아픕니다.
대부분 이 반응은 다른 사람들도 모두 겪는 반응으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업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손으로 하게되죠. 저는 팔이 아픈것도 근육통이라 타이레놀 2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점심에 맞아서 바로 햄버거 하나 흡입하고 제 개인업무까지 모두 하면서 큰 어려움없이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한 2시간 후쯤 갑자기 피곤하더라구요. 여태 최근 3년간 식곤증없이 지내왔고 어제도 푹잤음에도 갑자기 피로가 몰려옵니다.
두번째 부작용
갑자기 계속 피곤해져요. 여태 회사에서 일하면서 단한번도 점심시간 이후 졸거나 잔적이 없는데.
이번엔 그냥 완전 골아 떨어져서 잤습니다. 이것도 역시 부스터샷 부작용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화이자와 모더나 둘다 똑같은 반응이 였습니다. 저는 부스터샷 모더나를 맞았는데 진짜 너무 피곤해서 죽을 뻔했어요. 그리고 타이레놀 2알을 먹었습니다.
이 피곤함으로 인해서 집에서 도착하자마자 밥먹고 정말 샤워도 양치도 못하고 오후7시 30분에 잠을 잤습니다.
평소 개인업무를하면 오후11시 50분에 잠을 자는데 평소보다 5시간정도 일찍 잤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잤는데도 엄청 피로했습니다.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 부작용 (2일차)
부스터샷을 맞은 다음날 일찍잤음에도 불구하고 눈이 피로한것처럼 왼쪽눈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12시간 넘게 잤음에도 일어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일어나고 회사에 지각해서 그냥 바로 빠르게 출근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휴가는 필수가 아니라 회사에 따라 백신휴가를 주는곳이 모두 다릅니다.
저는 없기에 일단 안씻고 그냥 힘든몸을 이끌고 출근했습니다.
일단 출근하면서 왼쪽눈알이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2알 먹었어요.
세번째 부작용
왼쪽 눈이 아픈것은 사실 두통 때문이였습니다. 관자놀이 쪽 두통이 왼쪽 눈까지 번져서 눈이 아픈것처럼 착각하게 된것이죠. 그래서 출근전 타이레놀 2알은 먹은것 덕분에 어느정도 통증이 사그라들었지만 약간의 통증이 남아있고 피로도가 엄청 몰려왔어요.
타이레놀은 피로도를 없애진 못하고 근육통,두통,오한 등만 억제 시켜주더라고요 ㅎㅎ
약을 먹어서 인지 회사에 도착하고 덜 아파서 업무를 하는중에 또 너무 피곤하고 의욕도 없어서 그냥 월차 쓰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ㅠㅜ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또 4시간 넘게 잤던것 같아요.
4시간정도 자니까 두통 많이 사라지고 기운도 나는 것 같아서 이제 회복되었나 싶었으나.
한 2시간정도 일하다 보니까 다시 두통 생기기 시작했고 피로까지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온몸이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네번째 부작용
온몸이 춥고 머리에 열이 나기 시작함. 물론 얀센에 비하면 너~무 약한 오한정도 라고 보면됩니다.
부스터샷 모더나는 얀센에 비교하면 귀여운 정도입니다. 그냥 보일러 틀고 따듯하고 입으면 일상 생활이 가능한 정도?
얀센때는 패딩입고 전기장판 키고 잠을 겨우 잤을 정도였으니... 부스터샷 모더나는 그냥 전기장판 틀고 타이레놀 2알 먹고 꿀잠 잤어요.
하지만 이 오한과 미세열은 3일차때 가장 심했습니다.
부스터샷 모더나 접종 부작용 (3일차)
부스터샷 모더나의 네번째 부작용으로 오한과 미세열이였는데. 이게 좀더 심해졌습니다.
일단 날도 너무 춥긴했는데 보일러를 키고 따듯한 상황인데도 몸이 추웠어요. 그리고 머리에 열도 더 났구요..
오한과 열이 심해지면서 타이레놀 2알을 또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잠도 조금자고 일어나니 열도 내려가고 오한도 사라지고 팔에 통증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몸이 많이 괜찮아져서 집근처에 눈올때 산책도 나가고 팔통증도 많이 사라져서 이젠 왼팔에 맞은 부위로 옆으로 누워서 잠잘 수 있었어요 ㅎㅎ
한 부스터샷 모더나를 맞고 부작용은 3일차 저녁쯤에 모두 사그라들고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4일차쯤이면 완벽하게 회복될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부스터샷 모더나 부작용중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 순서는
1. 급피로감
2.팔 통증
3.두통
4.오한과 열
이렇게 발생 하는것 같습니다. 이외 심장통증 (심장 두근거림) 즉 심근염이 발생하는 경우 근처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또한 심한 두드러기 또한 마찬가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겪은 위에 4가지 경우 모두 겪는 반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고 타이레놀을 잘 먹고 잘 쉬어 주셔야해요.
확실히 잠을 자면 어느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0~30대 경우 대부분 위에 항목의 부스터샷 부작용을 겪으며 두통과 오한과 열은 40대 이상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주변에 지인들을 보면 40대 이상 또는 이미 몸이 40대 같은 30대 분들은 ... 확실히 안아프신게 건강할수록 아픈것 같습니다.
모두 큰 후유증 없이 부스터샷을 잘 이겨냅시다!
+추가글 12월20일 (4일차)
심장이 따끔 거리기 시작함 일단 피로는 많이 사라짐 근데 부스터샷 모더나를 맞고 4일차때 심장이 따끔 거리네요
그리고 팔통증은 없는줄 알았는데 키보드 타이핑을 못할것 같을 정도로 키보드 사용시 팔통증이 있어요 ㅠㅠ
일단 전체적으로 컨디션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두통도없고 회사생활은 가능했어요
다만 부스트샷 모더나 맞고 심장이 아픈게 불안 불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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